조수연님께서 남겨주신 이용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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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120회 작성일 19-06-19 07:39본문
박길자 관리사님 감사드립니다.
출산전 산후도우미의 도움을 받아 산욕기를 보내겠다는 결심을 하고 여러군데를 찾아봤지만 인터넷에서 알게된 다른 맘의 추천으로 모혜성으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보다 믿을 수 있고 사랑으로 돌봐주신다는 말씀이 더욱 와닿게 되었답니다.
좋은 관리사님과 지낼 수 있도록 미리 연락을 드렸더니, 친절하게 안내해 주시고 출산 전까지 연락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드디어 1월 30일 건강한 우리 서준이가 태어났고 2월4일 산후조리원에 들어가지 않고 바로 집에서 모혜성 '박길자' 관리사님과 지내게 되었습니다. 저는 키가 큰데 관리사님이 체구가 작아서 오히려 저를 관리하기 힘들까봐 죄송스럽더라구요, 그러나 편견이었답니다. 오히려 더 열심히 관리해주시고 음식 또한 거의 양념없이 깔끔하게 준비해주셨습니다. 친정엄마의 맘처럼 집에서 가져오신 액젓으로 반찬의 맛을 더욱 높여주셨고, 생선도 가지고 오셔서 서울에서 먹어 볼 수 없는 맛있는 생선구이도 먹었답니다.
항상 관리사님은 출근하시면 서준이와 아침인사를 나누시는 걸로 일과를 시작하십니다. 그게 얼마나 힘이되는지 마음 속으론 너무 감사했답니다.
아침에는 세수와 다리목욕 그리고 퇴근 전에는 전체 목욕을 시켜서 항상 깔끔하게 관리해 주셨습니다.
시간이 어느덧 지나 4주가 되고 아쉬운 마음으로 관리사님을 보내니, 못본다는 생각에 오히려 내가 우리 아이를
잘키울수 있을지 걱정부터 되더라구요. 하지만 관리사님은 격려해주시며 마지막까지 좋은 말씀을 해주시고 가셨습니다.
좋은 관리사님을 만나는 것도 행운이라는데, 전 참 큰 행운을 얻은거 같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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